사진은 산제이 푸넨(Sanjay Poonen) VM웨어 COO가 VM월드 2018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VM웨어가 26일(미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VM월드 2018'에서 인텔리전스 기반의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플랫폼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의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워크스페이스 원 인텔리전스 서비스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 통찰력 및 자동화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가속화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연결된 디바이스는 OS와 애플리케이션의 준비 상태를 측정하는 기능과 CVE 취약성 점수를 기반으로 예측 가능한 윈도10 OS 패치 적용으로 사전 적용·관리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됐다.

또 통합 엔드포인트(UEM)가 그룹 정책 개체를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어 IT 부서는 편집 가능한 인터넷 보안센터(CIS) 및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정책 템플릿을 통해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아 와스머(Noah Wasmer) VM웨어 수석 부사장 겸 엔드 유저 컴퓨팅 부문 총괄 사장은 "CIO와 IT 리더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디바이스 플랫폼을 아우르면서 주요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보안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며 "현대적인 관리 방식과 더욱 강화된 워크스페이스 원의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은 IT 조직이 인프라 전반에 대한 가시성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 획기적인 비용 절감 및 향상된 보안을 갖춘 고도로 자동화된 맞춤형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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