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KT가 26일부터 공식 온라인채널(KT샵)과 전국 KT매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Be Y 폰 3(Be Y 3)'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Be Y는 KT가 Y24 ON, Y틴 요금제와 함께 Y세대를 위해 선보인 KT 전용 단말 브랜드다.
Be Y 3는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가 2018년 3월 출시 후 세계적으로 많이 판매된 'P20 라이트(Lite)'를 국내시장에 맞게 최적화한 모델이다. 클라인 블루, 미드나이트 블랙 2개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33만원으로 책정됐다.
Be Y 3는 ▲5.8인치 Full HD 노치스크린(19:9) ▲얼굴인식으로 단번에 잠금 해제가 가능한 페이스언락 ▲듀얼카메라 ▲3D 리터치 기능이 탑재된 전면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기능과 높은 가성비가 특징이다.
전후면 커브드 글라스를 채택해 세련미와 함께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며 슈퍼 하이 컬러(Super High Color) 기능을 탑재해 뛰어난 컬러 표현효과를 제공한다.
KT는 Be Y 3를 비롯한 Be Y 시리즈(Be Y, Be Y 패드) A/S 서비스도 강화했다. 전국 KT M&S 직영점에서 불량 증상 검사, 리퍼단말 교환, 수리 택배 접수, 불량확인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Be Y 시리즈 외에도 에그, 키즈워치, IoT단말 A/S가 가능하며 추후 대상 단말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