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치바 마쿠하리멧세 전시장에 마련된 한드림넷 부스 현장 [사진=한드림넷]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한드림넷이 지난달 24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린 '재팬 IT위크 어텀(Japan IT Week Autumn) 2018'에 참가하고 SG보안스위치(SubGATE)와 VIPM(Visual IP Manager) 기반의 네트워크 통합 보안솔루션을 선보였다.

리드엑스포재팬(Reed Exhibitions Japan)이 주관하며 올해로 9회째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750개의 기업과 5만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SG보안스위치는 엑세스 레벨에서 발생하는 패킷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접속자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내부망의 서비스 중단, 지능형 공격을 사전에 예방하는 네트워크 보안 스위치다. 자체 개발한 MDS 엔진이 탑재됐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에서 서브게이트(SubGATE) 미니 버전 모델(SG1005G)과 화이트리스트(WhiteList) 스위치(SG5026GX)를 일본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VIPM은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IP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SG보안 스위치와 연동 가능하며 접속자 관리, IP 관리, 단말 관리 및 실시간 스위치 현황 파악이 가능하다. 네트워크에 별도 프로브를 설치하거나 PC에 에이전트를 설치할 필요가 없는 점이 장점이다.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이사는 “지난해 이어 3회 연속 관련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일본시장에서의 인지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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