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인증 플랫폼 ‘패스(PASS)’ 서비스 활성화 추진

한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5 09: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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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PASS) 인증 앱(App) 실행화면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국내 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본인인증 통합 브랜드 ‘패스(PASS)’를 기반의 인증 서비스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

통신3사에 따르면 패스 가입자는 2018년 7월 브랜드 통합 이후 빠르게 증가해 통합 이전 총 1400만명 수준에서 지난 2월 기준으로 2800만명을 돌파했다.

패스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패스 인증서 인증 건수 또한 연초 대비 약 6배 늘었다. 패스 인증서 발급 건수 역시 연초 1000만건 수준에서 연말 2000만건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이들 기업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개인 고객에 대한 사설인증서 발급비용을 무료화 해 공인인증서 대비 고객 부담을 줄인 정책,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모바일 인증이 늘어난 사회적 분위기가 패스 인증서의 빠른 성장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인증방식이 소유한 휴대전화의 명의인증과 기기인증이 이중으로 이뤄지는 구조라 안전하다는 점도 주효했다. 해당 방식은 사설인증서인 패스 인증서에도 적용됐다.

한편 이들 기업은 경찰청과 함께 ICT 기술을 바탕으로 실물 운전면허증 대비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내달 상용화할 계획이다.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패스 전 가입자 대상 확산이 용이하며, 공공기관과 기업이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명의도용으로 인한 무면허 운전, 청소년 범죄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도 있다.

향후 사설인증서 기반의 비대면 계좌 개설, 자동이체 전자서명, 보험,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안정적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패스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통해 전자증명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ICT를 기반으로 다양한 모바일 인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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