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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유플러스] |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EBS 대표연습생으로 인기몰이 중인 ‘자이언트 펭(펭수)’을 비롯한 EBS 대표 키즈 캐릭터를 증강현실(AR) 콘텐츠로 만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가 EBS와 콘텐츠 제휴를 통해 EBS의 펭수 캐릭터와 번개맨, 번개걸 등 키즈 캐릭터를 활용한 5G 기반의 AR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우선 U+AR앱을 통해 펭수 주제곡에 맞춘 댄스, 요들송, 국민체조하는 펭수, 펭수의 태권도 시범 등 기존 유투브 채널에서 인기있는 펭수 콘텐츠 약 10여종을 360도 3D AR영상으로 서비스한다.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인기 있는 펭수 이모티콘을 3D AR로 촬영해 이용자가 자유롭게 펭수와 함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펭하(펭수 하이), 굿모닝, 윙크 등 펭수의 목소리가 담긴 3D 스티커 콘텐츠도 제공한다.
사측은 이외에도 번개맨과 번개걸 등 어린이들의 최고 인기 캐릭터에 대한 촬영도 완료한 상태다. 아이들이 번개맨과 함께 번개체조를 추는 영상 등을 촬영할 수 있도록 이달 중 추가 서비스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민구 AR서비스담당은 “5G고객층과 직장인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수의 팬층이 유사한 만큼 마케팅에서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과 디즈니 캐릭터 등도 AR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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