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비스텔, 클라우드 기반 예측유지보전 솔루션 개발

김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1 08: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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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개발자들이 메타트론 그랜드뷰의 관제 화면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SK텔레콤이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비스텔과 제조산업군에서 활용하는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예측유지보전 솔루션을 개발했다.


양사 협업으로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 설비관리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는 공장 내 주요 설비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회전수, 진동, 전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설비의 현 상태와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점을 실시간 예측해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SK텔레콤은 일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메타트론 그랜드뷰’의 사전 검증에서 ▲AI기반의 예지보전 기능을 통한 설비 및 주요 부품의 수명 20% 이상 연장 ▲설비의 생산성 향상 및 설비 유지보수의 최적화를 통한 평균 15%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해당 솔루션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현돼 설비나 공장의 증설 시 별도의 물리적인 서버 구축 없이 비용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그간 제조업계에서 사용됐던 기존 설비 관리 솔루션은 막대한 구축·유지비용이 필요하고 설비 증설 시 확장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메타트론 그랜드뷰는 SK텔레콤의 클라우드 기반 AI로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메타트론’을 기반으로 구축돼 기업의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대용량 데이터 분석-시각화와 제조현장에서 이미지 분석을 통한 불량 검출 애플리케이션 구현이 가능하다.

최운규 비스텔 대표이사는 “메타트론의 데이터 처리·시각화 기능과 비스텔의 제조업 특화 알고리즘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인더스트리 4.0을 향해 나아가는 다양한 제조 분야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홍성 SK텔레콤 IoT/Data사업단장은 “SK텔레콤이 보유한 IoT·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비스텔이 보유한 제조업 엔지니어링 분야의 노하우를 접목해 설비업체가 쉽게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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