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클라우드·AI로 원격의료시장 DT 프로젝트 지원

한지선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4 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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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 상처 상담 앱(App) 위피아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의료 IT 전문기업인 파인인사이트(FineInsight)의 원격 화상치료 상담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파인인사이트는 화상 상처 상담 애플리케이션 ‘위피아스’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면 화상 부위를 카메라로 촬영 후 위피아스 앱(App)에 업로드하면 상처를 판독하고 화상 전문 베스티안 병원과 협업으로 전문의와의 상담연결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또한 AI 기업 아크릴과 협업해 빅데이터와 딥러닝으로 축적된 인사이트를 통해 다른 화상 상처 사례들과 비교할 수 있는 AI 챗봇 상담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원인별 화상 정보와 응급처치법 확인으로 화상 상처의 관리와 후유증, 흉터나 장애를 최소화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MS는 자사의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위피아스가 화상 진단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아시아지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화상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지만 전문의료시설과 의료진이 부족해 원격 치료 시스템이 필요한 국가에 위피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앱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MS애저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에서 안전하게 관리된다. 애저는 정보보호 기준을 준수하고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PA), 건강정보신탁연합(HITRUST) 등 의료 관련 국제인증을 충족하며 높은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신현경 파인인사이트 대표는 “원격의료가 제한적인 우리나라 의료 환경에서 MS애저의 지원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시장 변화와 위피아스의 글로벌 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현정 한국MS 공공 사업부문 전무는 “위피아스는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디지털혁신(DT) 사례”라며 “국내에서 개발한 혁신 기술·솔루션이 세계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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