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켐트로닉스와 세종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사업 추진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6 1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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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 시스템 개발·검수·인증 마무리, 이르면 2분기 자율주행 셔틀 운행 가능
▲ LG유플러스가 켐트로닉스와 기술협약을 체결, 자율주행 실증의 완성도를 높인다. [사진=LG유플러스]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LG유플러스가 26일 켐트로닉스와 세종시에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7월부터 세종시와 함께 추진해 온 자율주행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양사는 25일 원격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 운영 등의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주거단지를 저속으로 주행하는 자율주행 셔틀 실증이 목표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세종시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한 5G 통신망, 다이나믹 정밀지도, 고정밀측위(RTK)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거단지 연계형 저속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과제 주관사인 켐트로닉스는 V2x 관련 스택과 장비, 애플리케이션 등의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양사는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운영을 위한 시스템 개발·검수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내달 중 관련 품질시험과 인증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이르면 상반기 주거단지에서 자율주행 저속 셔틀 서비스 실증 운행에 돌입할 수 있게 된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자율주행 서비스는 네트워크 망 사업자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총괄하는 IT기업의 협업이 필수”라며 “5G 뿐만 아니라 정밀지도, 고정밀측위 등 모빌리티 영역의 자원이 풍부한 LG유플러스와 켐트로닉스의 고도화 된 자율주행 기술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수 켐트로닉스 자율주행사업부문장(전무)은 “DSRC/C-V2X, ADAS 기술을 보유한 켐트로닉스는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세종 규제자유특구 내에서 V2x 기반 자율주행 셔틀의 안정적 실증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자동차 안전을 향상시키고 자율주행을 고도화를 위해 점차 확대되는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영역을 점차 확대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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