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ICT역량 총집결, 상생공존 생태계 만든다”

김진수 / 기사승인 : 2019-10-29 1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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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ICT 테크서밋 2019 개최, 최태원 회장 “공유·협업으로 사회적가치 창출해야”
▲ 최태원 SK 회장 [ 사진=SK텔레콤]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SK그룹 관계사가 보유한 ICT역량을 결집해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이를 외부 파트너와 공유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SK텔레콤은 그룹 관계사와 함께 28일, 29일 이틀 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ICT 기술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SK ICT 테크서밋(Tech Summit) 2019’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SK그룹 내 ICT 기술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내외 기술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예년 대비 참석 관계사와 외부 공개 범위가 대폭 늘었다. 양일 간에 걸쳐 SK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사와 스타트업, 대학 관계자 등 약 4000명이 참가한다. 또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 C&C 등이 AI/빅데이터/클라우드/IoT/보안/미디어/산업기술 7개 영역의 71개 세부세션, 98개 기술 아이템을 전시한다.

최태원 회장은 28일 개회사에서 “New ICT 기술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독자적으로 경쟁력을 갖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이번 행사를 SK와 외부 파트너가 공유하는 인프라로 만들어 협력과 성장의 기회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 공유 및 협업이 일상적으로 이뤄질 때 우리의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SK 구성원과 고객을 위한 더 큰 행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룹 계열사 간 종합적인 ICT 기술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SK에너지, SK E&S, SK건설 등이 참여해 각 사 사업에 ICT 기술을 도입한 사례와 공동 R&D 성과도 다수 소개됐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협업 사례인 ‘5GX 기술 활용 멀티뷰 서비스’를 비롯해 그룹 ICT 관계사가 보유한 기술 API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인 ‘SK 오픈API 포털’ 등을 소개하는 공동 R&D 존을 작년 대비 2배 늘리고, 다양한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 R&D 지원 사무국도 운영한다.

협력사와 스타트업, 대학 등 외부 관계자 참여 규모는 작년 1000명에서 올해 1500명으로 증가했다. 사측은 내부적으로 보유했던 기술을 공유해 상생생태계 구축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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