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서울교통공사, 대중교통 혼잡도 해결 위한 연구협력 추진

한지선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4 10: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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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지하철 혼잡도 분석으로 서비스 개발 본격화
▲ [사진=SK텔레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SK텔레콤과 서울교통공사가 대중교통 안전·혼잡도 해결을 골자로 하는 연구협력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이 보유한 통신데이터와 서울교통공사의 교통카드 이용 데이터, 전동차의 하중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시간대와 장소별, 객차별 혼잡도 산출연구를 추진하는 게 골자다.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지하철은 1~9호선으로 총 290개 역에서 하루 평균 약 7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 등의 지하철 혼잡 문제는 풀어야 할 과제로 운행지연을 초래하거나 긴급 상황에서 피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교통공사는 고객의 교통 카드 데이터와 객차에 부착된 무게 감지 IoT 센서, 열차 운행·편성 정보를 활용해 지하철 혼잡 문제를 해결해 왔으나 객차 내 정확한 인원 산출과 객차 외에 플랫폼, 환승 통로의 혼잡도 분석에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양사는 각각 보유한 기술 융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SK텔레콤의 T맵 대중교통 앱(App)과 서울교통공사의 또타지하철 앱에 적용해 고객에게 혼잡을 피하기 위한 최적 경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하철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지역 인근에 있는 고객에게 알림 문자를 보내는 서비스나 무선통신을 활용해 지하철 이용 시 플랫폼 출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SK텔레콤 강종렬 ICT 인프라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SK텔레콤의 통신 인프라와 ICT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의 대표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체 보유한 ICT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기술로 고객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최정균 안전관리 본부장은 “서울교통공사는 안전한 도시철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SK텔레콤과 공동연구를 추진했으며 양사의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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