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가상형 실감음악(VP) 나왔다’…지니뮤직, 차세대 실감미디어 플랫폼 공개

한지선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0 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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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3D-8K VR 기술 구현, 콘텐츠 확보 통한 전세계 시장 공략
▲ 지니뮤직이 가상형 실감음악 서비스 버추얼 플레이(VP)를 10일 공개했다. [사진=지니뮤직]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지니뮤직이 10일 서울 지니뮤직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상형 실감음악 ‘버추얼 플레이 (Virtual Play, VP)’ 시장 창출에 나설 것을 밝혔다.


버추얼 플레이(Virtual Play)는 지니뮤직이 증강/가상현실(VR/AR), 홀로그램 등 최첨단 ICT 기술과 음악 콘텐츠를 융합해 제공하는 가상형 실감음악 서비스다.

지니뮤직은 10일 KT 슈퍼VR과의 콜라보 프로젝트 일환으로 최고화질 360도 3D-8K VR 기술로 구현한 마마무의 가상형 실감 음악 VP 앨범을 출시했다. 이 앨범에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주목 받는 아이돌 ‘마마무’의 공연 콘텐츠 5곡이 수록됐다.

VP 앨범은 기존 VR 콘텐츠의 해상도 대비 5배 높은 150만 픽셀의 해상도로 구현된 점이 특징이며 전면의 180도 내에서만 VR 영상을 볼 수 있는 기존 콘텐츠와 달리 360도, 상하 180도 전체 영역에서 초고화질 VR 영상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마마무 VP 앨범 제작에는 VR 영상 분할과 동기화 영역에서 기술력을 갖춘 알파서클도 참여했다. 알파서클은 최고화질의 VR 영상을 구현하는 VR 엔진 기술 ‘알파서클뷰’를 개발한 국내기업이다.

알파서클뷰 기술의 시청자의 시야각 영역에서만 집중적으로 초고화질을 구현하고 나머지 영역은 최소한의 화질로 대기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초고화질 영역은 시청자의 시선을 그대로 따라가기에 최소한의 데이터로 360도의 VR 영상을 구동할 수 있다.

지니뮤직은 알파서클과 VR 실시간 스티칭 기술 개발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케이팝 콘서트나 음악 페스티벌을 가상형 실감음악 VP로 구현해 전 세계 팬들에게 5G 기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측은 전세계 케이팝 팬덤이 커질수록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시공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상형 실감음악 VP가 본격적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 따르면 2022년 전세계의 가상현실 시장은 150억달러 규모로 전망된다.

향후 5년간의 실감형 콘텐츠 생태계 구축 전략도 공개됐다. 케이팝 콘텐츠 기업과 협업해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5G 기반 가상형 실감음악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케이팝 팬덤 대상의 VP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주사인 KT의 슈퍼VR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LG유플러스를 비롯한 콘텐츠 파워를 보유한 CJ ENM과도 협력을 강화한다.

지니뮤직 조훈 대표는 “과거부터 음악 플레이어의 기술 혁신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음악 콘텐츠의 가치를 제공하면서 소비패턴을 변화 시켜 왔다”며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가상형 실감음악VP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듣고 보고 실감하는 가치를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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