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밍 요금 일원화·개편한 LGU+, “요금 낮추고 데이터 늘렸다”

한지선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4 10: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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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요금제 10종, 데이터 이용 패턴, 기간 별 선택권 확대
▲ [사진=LG유플러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유플러스가 4일 통합 로밍 요금제 ‘제대로 로밍하자(제로)’ 10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가별 로밍 서비스 체계를 일원화 시킨다는 계획으로 ▲요금제명 간결화 ▲음성발신 무상 제공 ▲데이터 혜택 확대 ▲이용가격 인하를 골자로 로밍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제로 프리미엄은 해외 65개 주요국에서 일 1만3200원으로 데이터, 음성 수발신 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하는 로밍 요금제다. 데이터는 ‘함께쓰기’ 용도로 일 5GB를 따로 제공해 1명만 요금제에 가입해도 동행자와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국과 일본 방문객 대상의 전용 요금제 ‘제로 프리미엄 중일’은 ‘제로 프리미엄’과 동일한 가격·혜택을 유지하면서 문자(MMS)까지 무제한 서비스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로 라이트’ 4종(2GB/3.5GB/4GB/8GB)은 고객이 요금을 지불하고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데이터를 쓰는 기간형 요금제다.

사측 관계자는 “업계 중 유일하게 제공하는 3일(72시간) 요금제는 3박 4일, 3박 5일 등 단기간 동남아 여행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실제로 3일 요금제는 기존의 자사 로밍 서비스 중 가장 가입 비중이 높게 나타난다. 이번 개편으로 음성발신과 가격인하 혜택까지 추가돼 더욱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로 라이트 4종은 ▲2GB(3일) 30분 ▲3.5GB(7일) 70분 ▲4GB(30일) 150분 ▲8GB(30일) 300분의 무료 음성발신을 제공한다. 음성수신은 기본으로 무상 이용 가능해 로밍 통화의 부담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데이터를 상대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1020세대(10세~29세)를 위한 전용 요금제인 ‘제로 라이트 1020’ 4종을 별도로 구성했다. 3일/3GB/2만4000원 ▲7일/4.5GB/3만3000원 ▲30일/5GB/3만9000원 ▲30일/9GB/6만3000원으로 ‘제로 라이트’와 동일한 가격·조건으로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각각 1GB씩 추가로 제공한다.

김시영 LG유플러스 MVNO/해외서비스담당은 “이번 개편을 통해 로밍 고객들에게 데이터는 물론 음성과 문자까지 국내 통신 서비스에 가깝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향후에도 고객 이용패턴별 맞춤형 요금제를 고안해, 지속적으로 차별적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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