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안랩·예모비 합류한다

김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1 12: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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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그라운드X가 11일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공동운영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Klaytn Governance Council)에 국내 보안업체인 안랩과 중국의 광고 플랫폼 에이전시인 예모비(Yeahmobi)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선보인 클레이튼 메인넷과 동시에 공개된 거버넌스 카운슬은 IT와 통신, 콘텐츠, 금융산업계 20여개의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지역에서 블록체인 산업을 주도하고 있고 신기술에 대한 대중들의 수용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아시아거점 기업 위주로 거버넌스 카운슬을 꾸렸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의 기술·사업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과 클레이튼의 합의 노드(Consensus Node) 운영을 담당한다. 플랫폼 운영을넘어서 클레이튼 기반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도 논의 중이다.

1995년에 설립된 안랩은 PC용 백신(안티바이러스) ‘V3’ 제품군을 비롯한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과 네트워크 보안 장비, 보안관제 및 정보보호 컨설팅까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1년 설립된 예모비는 글로벌 광고 플랫폼 회사로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 퍼포먼스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7년부터 모바일 광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안랩과 예모비의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합류는 클레이튼 에코시스템 참여 기업의 다양성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지속 확대와 동시에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아시아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랩 이호웅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합류로 안랩의 보안 기술을 접목해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거버넌스 카운슬 멤버들과도 다양한 형태의 기술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모비 사이먼 란(Simon Lan) 공동창업자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광고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클레이튼과의 협력을 통해 더 단단한 클레이튼 에코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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