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NC, 타다 베이직 증차 연말까지 중단…‘정부·택시업계와 대화할 것’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6 13: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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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발표하고 있는 박재욱 VCNC 대표 [ITBizNews DB]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타다를 운영하는 VCNC가 택시제도 개편 법안이 마무리되는 연말까지 ‘타다 베이직’의 증차를 중단한다.


택시와의 상생협력을 포함한 국민편익 증대를 위해 연말까지 타다 베이직의 증차를 중단하고 택시 기반 서비스인 타다 프리미엄은 확대하며, 택시업계와의 요금경쟁을 지양하는 방안도 마련할 것을 밝혔다.

앞서 타다는 지난 7일 서비스 1주년을 서비스 출시 후 가속화되고 있는 수요증가에 맞춰 내년까지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1만대 차량 증차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택시업계에서 타다의 서비스 확대 방안이 현재 논의 중인 택시제도 개편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반발해왔다.

16일 VCNC에 따르면 현재 상황에서 타다는 지난 14일부터 11인승 차량으로 서비스 중인 타다 베이직의 증차를 중단했다. 정부·택시업계와의 대화와 집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택시제도 개편 법안이 마무리되는 연말까지 증차를 유보한다는 내용이다.

급증하는 이용자 수요는 개인·법인택시와 상생협력에 적극 나설 계획도 밝혔다. 택시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타다 프리미엄을 개방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기사, 법인택시들과 적극 협력한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지난 1년간 이용자의 이동 편익을 확장하고 드라이버의 처우,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달려왔지만 더 큰 사회적책임을 갖고 노력해야 할 상황이라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택시제도 개편안에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논의해 나가겠다”며 “택시업계와도 다양한 차종과 제휴를 통해 심도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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