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벤치’ 앞세워 ‘나고야’ 입성한 IAR시스템즈, “퍼포먼스·안정성 모두 OK”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0 15:06:25
  • -
  • +
  • 인쇄
카츠토시 후루에 IAR시스템즈 매니저, “오토모티브 개발 통합 툴체인 강점 알릴 것”
▲ 가츠토시 후루에(Katsutoshi Furue) IAR시스템즈 마케팅 매니저는 IAR임베디드워크벤치는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함에 있어 발생 가능한 다양한 이슈를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툴 체인이라고 설명한다.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부문에 사용되는 통합개발환경(IDE)을 공급하고 있는 IAR시스템즈(IAR Systems)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열린 ‘오토모티브월드 나고야(AUTOMOTIVE WORLD NAGOYA) 2019’ 전시회에 차량 ECU 통합 개발 툴 체인 ‘IAR임베디드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를 전면에 내세웠다.


덴소(Denso), 알프스전기(ALPS) 등 글로벌 기업에 툴을 납품하면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확장성, 특히 적은 용량의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코드(Source Code) 수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기술 특성을 앞세워 로컬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IAR시스템즈의 주력 툴인 IAR임베디드워크벤치의 강점은 확장성이다. IDE에 플러그인 타입으로 기능을 애드온할 수 있어 편리하다. 높은 퍼포먼스도 강점으로 내세운다.  EEMBC(Embedded Microprocessor Benchmarks) 기준, GCC 기반 컴파일러 대비 15% 정도 퍼포먼스가 높다.

국제안전규격인 IEC61508, ISO26262, EN50126 인증을 획득해 다수의 자동차OEM, 티어1 기업들과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 IoT 엣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최근에는 씨큐어씽즈(Secure Thingz)의 인수작업을 마무리하고 보안 개발 플랫폼인 임베디드 트러스트(Embedded Trust)도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상태다.

글로벌 티어1 기업인 덴소에도 툴이 납품되면서 오토모티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도 인정을 받았다. 주로 16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기반의 소형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섀시, 지능형 센서와 파워트레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IAR임베디드워크벤치를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
 

▲ IAR시스템즈는 확장성, 속도, 안정성. 보안 등 개발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이슈를 단일 환경에서 보장 가능한 통합개발환경(IDE)이 IAR워크벤치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오토모티브)시장은 IAR에게 전략시장으로 구분된다. 글로벌 전체 매출의 약 90%가 논(non)-오토모티브 부문에서 발생된다. 

 

르네사스반도체, NXP반도체, 마이크로칩 등 반도체기업과의 견고한 파트너십도 유지하면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전장부품으로 ARM 코어의 탑재가 크게 늘고 있는 것도 사측은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다.

가츠토시 후루에(Katsutoshi Furue) IAR시스템즈 마케팅 매니저는 “전세계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IAR의 툴체인을 넓게 홍보하는 게 목표”라며 “자동차가 빠르게 전장시스템화 되면서 ECU 탑재가 늘고 있다. 시스템은 복잡해지고 안정성 또한 보장해야 한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또 확장성과 적은 코드 수로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를 개발하는 과정은 장기 프로젝트다. 선행기술이 요구되며, 이를 뒷받침하는 유연하고 높은 안정성을 보장하는 개발환경이 필수”라며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되고 있는 워크벤치의 유즈케이스를 알려가면서 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나고야=일본]

 

[저작권자ⓒ IT비즈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여, 클라우드 환경에 주목하라!”2018.12.25
[미래차 톺아보기] 아이폰이 견인한 앱(App) 시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2019.01.17
[오토모티브월드 현장 이모저모] “전장시스템 핵심, 전력·ADAS·IVI에 최적화 기술 제공 목표”2019.01.22
“IoT 보안, 시스템·애플리케이션 개발 초기단계에 적용해야”2019.01.30
“개발에서 배포까지, 모든 단계에서의 보안 워크플로우 주목”2019.04.15
오픈소스 칩 설계 아키텍처, ‘리스크-V(RISC-V)를 주목하라!’2019.05.21
ARM-화웨이 보이콧 사태, 미중 무역전쟁 넘어 이면을 봐야하는 이유2019.06.19
“RISC-V 활용한 시스템 설계, 핵심은 코드 사이즈 줄이기”2019.07.17
[그것을 알려주마] 자동차시장 지각변동, MaaS/TaaS가 뭐길래?2019.07.30
네이버가 선택한 팹리스기업, “퓨리오사AI를 아십니까?”2019.08.14
日 산업 요충지 나고야서 미래차 기술 전시회 열렸다2019.09.18
오토사 개발 플랫폼 기업 ‘팝콘사’, “글로벌 티어1에 인정받는 기술, 보여주겠다”2019.09.19
[오토모티브월드 나고야] 현장 이모저모…자율주행·경량화소재기업, MaaS/TaaS 스타트업 부스 ‘인기’2019.09.20
‘워크벤치’ 앞세워 ‘나고야’ 입성한 IAR시스템즈, “퍼포먼스·안정성 모두 OK”2019.09.20
과기정통부, 자율협력기술 핵심 ‘C-V2x’ 인증시험(GCF) 서비스 오픈2019.09.26
키사이트, 커넥티드카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 발표2019.10.01
ATaaS 스타트업 코드42, 300억원 규모 투자유치 성공2019.10.02
반도체대전에 부스 마련한 세미파이브, “커스텀 SoC 설계 가속화 도울 것”2019.10.11
자율주행 컴퓨팅플랫폼 기술 컨소시엄 ‘AVVC’ 발족2019.10.14
ARM, CPU 코어IP에 가속 명령어 지원하는 ‘커스텀 인스트럭션’ 공개2019.10.16
‘2027년까지 완전자율차 기술-인프라 구축한다’…정부, 미래차 산업 발전전략 발표2019.10.16
스테판 스카린 IAR시스템즈 CEO, “보안이슈 해결하는 디자인 설계 고민해야…”2019.10.28
IAR시스템즈·KMDICA, 메디컬·헬스케어 디바이스 개발자 지원 확대 ‘맞손’2019.11.05
윈드리버 ‘오토사 어댑티브’ 플랫폼, ISO26262 ASIL-D 인증 프로그램 취득2019.11.16
“오토사(AUTOSAR) 툴 시장 1위인 벡터와 경쟁? 자신있다!”2019.11.20
키사이트, 전장이더넷수신기(RX)용 자동화 테스팅 솔루션 발표2019.11.28
“차량용 보안사업부 별도법인 분사한 펜타시큐리티…이유는?”2019.12.05
마이크로칩, ‘RISC-V 서밋 2019’서 폴라파이어 시스템온칩(SoC) EAP 공개2019.12.11
리스크-V(RISC-V) 재단 가입한 윈드리버, ‘VxWorks, RISC-V 지원한다’2019.12.13
[오토모티브월드 2020 D-1] 키사이트, 전장시스템 테스팅·보안 통합 솔루션 공개한다2020.01.14
마이크로칩, 전력효율성·정확성 개선된 타이밍 시그널 모듈 ‘MAC-SA5X’ 출시2020.01.23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마켓인사이트

+

컴퓨팅인사이트

+

스마트카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