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KT맨 ‘구현모號’ 닿 올린 KT, “핵심사업, 고객 중심 전환 추진할 것”

한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3-30 18: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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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구현모 대표이사 [사진=KT]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KT 신임 수장으로 구현모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 KT는 30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소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구현모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구 대표의 임기는 2023년 정기 주총일까지 3년이다.

구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 석사와 경영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입사 후 경영지원총괄, 경영기획부문장을 거쳐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을 역임했다.

앞서 KT는 기존의 회장 중심의 1인 체제를 넘어 안정적인 경영활동이 가능한 최고경영진 간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을 위해 회장 직급을 없애 ‘대표이사 회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변경할 것을 밝힌 바 있다.

구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KT는 그간 쌓아온 디지털 역량으로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고 삶의 변화를 선도하는 한편 핵심사업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해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금융, 유통, 부동산, 보안, 광고 등 성장성 높은 KT그룹 사업에 역량을 모아 그룹의 지속 성장과 기업가치 향상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 신임 사내이사에는 기업부문장 박윤영 사장과 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부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강충구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박찬희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여은정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표현명 전 롯데렌탈 사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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