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PC출하량 426만대, 전년비 6.9% 하락

김진수 / 기사승인 : 2019-02-12 09: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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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2018년 국내 PC 출하량은 총 426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비 6.9% 하락한 수치다.


한국IDC에 따르면 2018년 국내 PC 출하량이 데스크톱 194만대, 노트북 231만대로 전체 426만대로 집계됐다. 필기 기능을 제공하는 컨버터블 노트북의 출시가 두드러졌다.


게이밍PC는 지난해 초 암호화폐 채굴에 의한 그래픽카드 품귀현상과 하반기 인텔 프로세서의 공급 부족에도 불구하고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높은 그래픽 성능을 요구하는 게임 출시가 이어지면서 전년비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했다.


컨수머 부문은 235만대가 출하되면서 전년비 7.7% 감소했다. 허나 메인스트림 및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로 매출 감소폭은 수요보다 낮은 4.0%대를 기록하면서 제품당 수익률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공공 부문은 대형입찰과 망분리 등 IT기기 재정비에 투자가 확대되면서 전년비 2.1% 증가한 34만대가 출하됐다. 교육 부문은 하반기 디지털교과서용 태블릿을 대량 구매하면서 PC 출하량은 12.7% 급감했다.


국내PC 시장별 출하량 [한국IDC 자료인용]

공공·교육 부문 모두 노트북의 비중은 전년비 증가한 11.3%, 21.7%를 기록했다. 모빌리티 환경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조직 내 생산성 증대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29만대가 출하된 기업 부문은 전년비 7.4% 감소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투자 축소로 인한 데스크톱 감소폭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IDC 권상준 수석연구원은 “IDC의 업무환경의 미래 전망에 따르면 2020년에는 전세계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컴퓨팅 디바이스로서 PC에도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며 “데스크톱, 노트북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AR/VR 기기, 스마트스피커 등 다양한 기기가 업무 현장에서 사용되고 AI의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컴퓨팅 디바이스 부문도 업무 공간의 관점에서는 최종적으로 서비스로서의 업무 공간(WaaS) 개념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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