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쓰리디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는 총 525억원 규모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연구개발 지원 사업이다. 나아가 국내 기업이 첨단신산업의 개발단계부터 미래 역량을 확중하고,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폴라리스쓰리디는 이번 사업의 선정을 통해 3년간 최대 25억원의 연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AI 자율주행 플랫폼 전문기업 폴라리스쓰리디는 이번 과제를 통해 자율주행로봇에 AI 기술을 적용하여 다층간 이동 및 실내외 이동 등 라스트 마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근거리 배송이 가능한 딜리버리 로봇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폴라리스쓰디리의 이학준 최고연구책임자는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된 것은 폴라리스쓰리디의 자율주행기술력을 인정받게 된 좋은 계기로 생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과 AI를 융합하여 라스트 마일 부분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개발하여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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