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5G 실감형 콘텐츠 기술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작품과 증강현실(AR)기술의 첫 콜라보가 탄생했다.
LG유플러스가 올해 국내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는 뮤지컬 모차르트!(제작: EMK뮤지컬컴퍼니)를 뮤지컬 작품 중 최초로 증강현실 콘텐츠로 제작해 U+AR앱을 통해 서비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뮤지컬 최초의 AR콘텐츠는 뮤지컬 ‘모차르트!’ 배우들의 주요 공연곡을 감상할 수 있는 AR오르골 영상, 배우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AR포토 스티커로 구성됐다.
U+AR앱을 통해 구현되는 뮤지컬 배우의 실사 기반 3D 콘텐츠는 360도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배우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나 공연영상 등을 SNS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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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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