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적으로 더 안전한 니코틴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은 흡연자 100명당 9명에 불과해


- 전문가들, 전 세계적 담배 조절 정책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담배 위해 감축 운동'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

런던, 2020 년 11 월 4 일 /PRNewswire/ -- 영국 보건기관 Knowledge Action Change[ https://kachange.eu/  ](KAC)가 발표한 'Burning Issues: The Global State of Tobacco Harm Reduction (GSTHR) 2020'[ https://gsthr.org/resources/item/burning-issues-global-state-tobacco-harm-reduction-2020  ]은 하루빨리 담배 위해 감축(Tobacco Harm Reduction) 규모를 더욱 늘려야 한다고 보고했다. 이 운동을 통해 흡연자는 더 안전한 니코틴 제품으로 전환하고, 사망과 질병을 야기하는 담배를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Source: GSTHR 2020. The figures show the urgency of scaling up tobacco harm reduction in the fight against smoking-related death and disease.

 

 

이 세계 최초의 보고서[https://gsthr.org/media/releases/burning-issues-full ]에 따르면, 매일 9천800만 명이 이와 같은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6천800만 명은 전자담배를 이용하고, 2천만 명은 가열식 담배 제품을 이용하며, 1천만 명은 US 무연 또는 저온살균 된 스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는 더 안전한 대체제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 숫자는 전 세계적으로 총 11억 명에 달하는 흡연자에 비해 너무 적다. 담배 억제에 수십억 달러를 사용했지만, 흡연자 수는 20년 동안 변함이 없다. 매년 흡연 관련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800만 명에 달한다.

지난 30일, 릴롱웨 기반의 NGO THR Malawi[https://thrmalawi.info/ ]가 공동 진행한 개방 구독 온라인 발표[https://events.gsthr.org/ ] 행사에서, 보고서 저자들은 더 안전한 니코틴 제품에 대한 접근성은 물론 이들 제품의 채택이 여전히 고수입 국가로만 제한된다고 언급했다. 세계 흡연자 중 80%가 담배 조절 정책을 시행하거나 흡연 관련 질병을 치료할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저소득 또는 중소득 국가에 살고 있다.

이 보고서[https://gsthr.org/resources/item/burning-issues-global-state-tobacco-harm-reduction-2020 ]는 담배 위해 감축 운동에 반대하는 미국 재단이 쏟아붓는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세계보건기구(WHO)의 담배 조절 정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또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흡연자가 더 안전한 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을 단념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Burning Issues[https://gsthr.org/resources/item/burning-issues-global-state-tobacco-harm-reduction-2020 ]와 함께 발표된 GSTHR의 라이브 데이터 매핑 자원[https://gsthr.org/ ]에 따르면, 더 안전한 니코틴 제품이 금지되거나 위험한 규제 밖에 존재하는 나라가 많으며, 치명적인 가연성 담배가 금지된 나라는 부탄뿐이라고 한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명예 교수이자 KAC 소장인 Gerry Stimson 교수는 11억 명의 흡연자가 더 나은 제품을 이용할 자격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담배 조절 정책에 통합된 담배 위해 감축 운동은 비전염성 질병과의 전쟁에서 판도를 바꿔놓을 수도 있다"라며 "전 세계의 담배 조절 정책입안가들은 소비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서 흡연 관련 사망을 줄이는 데 진정으로 집중하는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urning Issues[https://gsthr.org/resources/item/burning-issues-global-state-tobacco-harm-reduction-2020 ] 편집장 Harry Shapiro도 "담배 위해 감축 운동은 진정한 소비자 주도의 보건 신화가 될 수 있으며, 또한 그래야만 한다"라며 "니코틴과의 전쟁이 막 시작됐다"라고 동의했다.

이번 발표 행사에 초청 연사로 참여한 David Nutt 교수는 DrugScience[https://drugscience.org.uk/ ]의 설립자다. 그는 "담배의 위해성을 줄일 기회를 거부하는 것은 1616년에 천주교가 코페르니쿠스의 저서를 금지한 이래 최악의 과학 거부 사례"라고 주장했다.

보도자료 전문[ https://gsthr.org/media/releases/burning-issues-full ]
보고서[ https://gsthr.org/resources/item/burning-issues-global-state-tobacco-harm-reduction-2020 ]
공동 발표[ https://events.gsthr.org / ]

Infographic - https://mma.prnasia.com/media2/1325629/kac_infographic.jpg?p=medium600  
PDF - https://mma.prnewswire.com/media/1325630/Knowledge_Action_Chang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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