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지정 날개를 단 충남도가 지난 12일 도청 남문광장에서 ‘혁신도시 지정 충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충남도는 이번 행사의 목표가 충남 혁신도시 지정 축하와 국가균형발전 견인 그리고 환황해권 중심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데 있었다고 전했다.

충남도는 지역 전체를 조화와 균형 속에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신산업 클러스터, 수소산업 국가혁신클러스터, K-바이오 소재 산업벨트, 국방지원체계 및 지역자원 활용형 신산업 벨트 육성을 향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그 중심에 지난달 8일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가 위치할 것이라는 게 충남도의 입장이다.

환황해권 거점도시로 육성될 내포신도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충남 서남부권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대받고 있다. 최근 행정수도 이전 로드맵의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세종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교통 호재로 수도권 일대 및 서울로의 이동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인 점 역시 타 지역 혁신도시와는 차별화된 발전이 예상되는 요인이다.

특히,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한 혁신 여건 마련,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통한 수준 높은 정주 환경 조성 등으로 지역 발전 불균형 해소 및 주력산업 구조 개편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로의 이전 계획을 밝힌 총 107개의 기관 및 시설 중 현재 약 103개가 내포신도시 및 그 주변 지역으로 이전을 마쳤으며,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바탕으로 한 내포신도시의 힘찬 비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대방그룹 주력 건설사 대방산업개발은 충남 내포신도시 RM9블록에 공급하는 ‘충남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막바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비규제지역인 내포신도시에 첫 선을 보이는 충남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의 문턱이 수도권보다 낮은 것이 매력이다. 이에 따라 단지 견본주택은 신규 분양에 관심을 가진 방문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지역 내외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 제한 1년 막차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곳으로 최대 약 1,900만원 상당의 역대급 풀옵션이 무상 제공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도 함께 지원된다. 수도권 내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주택 구매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미래 가치가 높은 해당 단지로 발걸음을 옮기는 이유이다. 내포신도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갈수록 고조되면서 이르면 올해 단지의 분양 마감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충남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51세대 △75㎡ 480세대 △76㎡ 96세대 △84㎡ 241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우선, 2022년 서해선, 장항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경우(예정), 수도권 일대 및 충청권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기본적인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및 당진 영덕고속도로 등의 교통망도 단지와 가까워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예정), 내포신도시 IT 클러스터(예정) 등과의 연계를 기대할 수도 있다.

트리플 학세권의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선 블록 바로 앞 도보거리에 보성초, 보성초 병설 유치원, 덕산중, 덕산고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명문 학군에 대한 수요 증가로 교육 여건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는 현시점에서 단지가 품은 학세권 프리미엄은 주택 시장 주력 구매층인 3040 학부모 수요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핵심 호재다.

완성도 높은 혁신 평면 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광폭거실 및 서비스 면적 특화 설계를 적용한 혁신 평면 설계로 전용면적 59㎡, 75㎡, 84㎡ 일부 세대에 더블 펜트리, 와이드 팬트리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등이 커뮤니티 시설에 도입되며, 가구마다 적용된 KT GiGA IoT 홈 서비스로 가전제품 등을 편리하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충남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선착순 계약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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