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는 회천지구(411만㎡, 6만 인구)와 옥정지구(706만㎡, 10만 인구)로 구성된 경기 북부 최대 2기 신도시다. 특히, 옥정지구는 약 4만 1,000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와 10만여 명의 계획 인구로 조성된 양주시 대표 거점 도시로 양질의 인프라를 구축해 완성형 도시로 거듭나는 중이다. 

자족 기능을 구축해가던 도시 개발 초기와 조정대상지역 지정 직후에는 주민들의 불편과 걱정이 다소 따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2기 신도시 활성화 계획이 본격 시행돼 도시 기능이 강화되고 미래 가치가 높아지면서 옥정지구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5일 옥정지구 내 중심상업용지 1필지와 복합용지 1필지 등 총 2필지(8만 3380㎡, 3827억 원)를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옥정지구의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옥정지구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중심상업용지 및 복합용지 공급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하철 7호선 연장선(예정)과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C노선(예정) 개통으로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경우, 옥정 지구의 미래 가치는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및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도 옥정지구 개발 사업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도시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실제로 옥정지구의 매매가는 꾸준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 ‘양주옥정신도시1차 대방노블랜드 더시그니처’ 아파트 전용면적 85㎡는 지난 2월 약 3억 8,140만 원이던 매매가가 약 10개월 만에 약 4억 9,140만 원까지 뛰었다. ‘e편한세상옥정어반센트럴’의 경우에도 지난 1월 약 3억 7,000만 원에 거래된 전용면적 84.76㎡가 10월에는 약 4억 5,000만 원에 거래가 성사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옥정지구 내 평균 분양가 3억 원대를 자랑하는 ‘가성비’ 높은 새 아파트가 성황리 분양 중에 있다. 

‘양주옥정신도시3차 대방 노블랜드 에듀포레’는 평균 분양가 약 3억 원 내외에 책정됐다. 서울 및 기타 수도권 지역 아파트값에 비해 합리적인 수준이어서 서울에서 거주지를 옮기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정책, 최대 약 935만 원 상당의 무상제공 품목 혜택 등이 지원돼 실수요자가 주택을 구매하는 데 매우 좋은 조건이라는 평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총 8개 동, 전용면적별 △75㎡ 502세대 △84㎡ 584세대 전체 1,086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C노선이 예정된 1호선 덕정역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분양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는 중이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C노선이 예정된 1호선 덕정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서울 강남권으로의 이동 시간이 약 2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역시 옥정지구까지 예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출퇴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단연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품은 안심 학세권에 속해 도보 통학은 물론, 교육 프리미엄과 희소성까지 누릴 수 있다. 주택시장 주력 구매층인 3040 젊은 학부모 세대의 시선을 끄는 핵심 호재다.

대방건설의 풍부한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양주옥정신도시3차 대방 노블랜드 에듀포레’는 이르면 올해 분양 마감이 예상된다. 인기 주택형 분양은 일찍이 마감됐으며, 일부 잔여 세대가 현재 성황리 분양 중이다.

단지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마련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분양 홈페이지 및 견본주택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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