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아토플래닛(주)에서 운영한 ‘2020년 공공 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0년 공공 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 사업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진행된 이번 과업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ZOOM)으로 전환하여 진행했다.

메이커 교육 공공 도서관 지원 사업에 선정된 도서관은 ▲광양 중앙도서관 ▲교하 도서관 ▲구립 증산 정보도서관▲달서구립 어린이 도서관 등 총 20곳이 선정되었다.

메이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청소년/성인/가족을 대상으로 구성되었으며, 도서관 특성에 맞는 교육으로 운영했다.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은 내가 만드는 가상현실 세계, SW 코딩 강사 양성, 마이크로 비트로 이모티콘 만들기, 3D프린터 활용 캐릭터 만들기, 내가 만드는 드론 등 주제로 운영했다.

2020년 총 20곳의 도서관에게 67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으며, 총 565명의 참가자가 이번 수업을 들었다. 전반적 만족도 항복에 4.7(5점 척도)로 전반적인 수업 만족도가 높았다.

수성구립 용학 도서관 담당자는 “메이커 프로그램은 자주 있었던 교육이 아니라서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 이용자들의 반응도 정말 좋았다.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 새로운 이용자층이 유입되었다.”라며 메이커 프로그램의 효과를 밝혔다.

아토플래닛(주) 김대환 대표는 “이번 코로나19확산 대비로 공공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비대면 메이커 교육을 더 연구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다. 많은 참가자들이 질 좋은 비대면 메이커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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