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2월 2일 낙후도와 정비 시급성, 지역 활성화 필요성 등을 종합 검토해 12월 중 공공재개발 사업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의 분양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재개발 사업인 ‘공공재개발’의 후보지 공모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받아왔으며 공모기간 동안 총 70곳이 후보지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12월 중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를 선정·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력 후보지들에 향하는 시선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 자치구별 지원 현황을 보면 ▲성동, 강북, 마포, 중구가 각 3곳 ▲성북구 8곳 ▲은평구 7곳 ▲용산, 동대문, 서대문구 각 5곳 ▲종로, 강동구 각 4곳 ▲중랑, 송파, 양천, 동작구 각 2곳 ▲관악, 구로, 노원구 각 1곳 등이다.

기존에 정비계획이 수립된 곳 중에서 선정하는 가운데 정비구역이 해제됐거나 신규로 신청한 곳은 내년 3월까지 선정작업을 마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정비구역계획이 수립된 장한평 중고차매매센터, 흑서2구역과 거여새마을, 봉천13구역, 성북1구역 등이 주요 대상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지난 2015년 자동차 산업의 재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마련한 바 있는 장안평 지역의 경우, 2018년 현재 장한평 중고차매매단지가 속한 성동구 용답동 일대 52만㎡ 규모의 부지가 지구단위 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장안평 지역이 이번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주거와 업무시설은 물론 박물관, 스튜디오 등 자동차 문화 체험시설도 만들 계획이라 지역경제와 주거 가치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이로 인해 지역 내 신규 공급되는 주거시설들이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장한평역 주변에 신축 중인 퀀텀뷰 오피스텔의 현장 지역이 공공재개발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분양에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퀀텀뷰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19㎡~30㎡의 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시청(24분), 강남(31분) 등 주요 비즈니스 벨트로 진입하는데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아울러 소형 오피스텔의 단점인 협소한 공간을 1인 가구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복층구조’로 설계해 임대 회전율은 높임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금지 예외상품이라 취득 전에도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다.

특히 대학가 주변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올해 성동·광진구 오피스텔의 연간 임대수익률은 4.81%로 서울 평균(4.47%)보다 높은 것은 물론 업무시설이 몰려있는 강남구(4.47%)도 크게 앞섰다.

이는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한양대, 한양여대, 세종대, 건국대 등 다수의 대학교들이 인근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기반시설은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

퀀텀뷰 오피스텔은 장한평역 4번 출구 인근에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문예약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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