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말이 되면 내포신도시에서 신선한 농수산물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의 농수산물 유통 랜드마크가 될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12월 중 개장을 앞두고 있어서다. 

충남 예산군 삽교읍 신리 내포신도시 유통시설용지에 들어서는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부지면적 약 1만 7,105㎡, 건축 연면적 1만 964㎡의 지상 최고 3층 규모로 건립되며, 로컬푸드 직매장 및 유통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예산군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은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 대해, 약 4만 1,854세대의 지역 상권과 7만 1,430세대의 광역 상권이 2025년(추정)에 내포신도시 입주를 완료할 경우, 전체 약 11만 세대, 인구 약 25만 명을 아우르는 중심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 이어 충남스포츠센터가 2023년(예정) 개관하면, 내포신도시 일대는 탄탄한 생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내 핵심 입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주거 생활을 편리하게 영위할 수 있다.

아울러 보성초·덕산중·덕산고의 트리플 학세권도 두 센터와 가까워 풍부한 3040 학부모 수요층을 대거 흡수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및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의 교통망을 비롯해 서해선, 장항선 복선전철(2022년 예정)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수도권 일대 및 충청권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신도시가 충남 혁신도시 지정이라는 날개를 단 이후 인프라 확충에 따른 인구 유입이 예상되면서, 내포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신축 아파트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방그룹 주력 건설사 대방산업개발이 내포신도시 RM9블록(삽교읍 목리 1275번지)에 선보이는 ‘충남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 제한 강화 규제를 피한 막차 단지로, 모든 계약자 대상 최대 약 1,900만 원 상당의 역대급 풀옵션 무상 제공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지원되는 아파트다. 내포신도시에 부는 분양 시장 훈풍으로 이르면 올해 연말 분양 완료가 예상된다.

충남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6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막바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선착순 계약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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