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차지한 에코스트럭처 스마트팜
우승을 차지한 에코스트럭처 스마트팜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가 전국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전공 대학생(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EcoStruxure Demo Challenge)’가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해 3월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1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3팀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개방형 통합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3개 레이어를 기반으로 ▲스마트팜(Smart Farm) ▲농업관리 시스템 ▲에너지빌딩 솔루션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작, 발표했다.

비대면으로 열린 최종 시상식에서는 최종 3팀의 프레젠테이션과 최종 우승팀 선정 및 시상 등이 진행됐다.

대상은 에코스트럭처 스마트팜(EcoStruxure Smart Farm)을 주제로 데모를 구현한 권혁주(건국대 4학년), 김영준(서울과기대 4학년), 김장엽(건국대 4학년), 이정(건국대 4학년), 정서윤(건국대 4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팀에게는 총 장학금 300만원이 제공되고 50만원 상당의 슈나이더일렉트릭 아카데미 온·오프라인 강의 수강권과 인사 담당자의 이력서 리뷰 및 첨삭 기회가 제공된다. 최종 결선에 올라온 2팀에게도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스마트팜, 스마트빌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관리의 중요성이 주목받는 시점에서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주인공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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