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옐로나이프가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에서 옐로나이프는 모빌리티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 기반 서비스 ‘벨로가(Veloga)’를 개발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자전거 등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자를 위한 커스터마이징 표시장치 서비스 ‘벨로가 사이클’ 앱(App)을 출시했다. 

올해에는 벨로가 오토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기술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벨로가 오토는 차량용 LCD클러스터 이용자 맞춤형 인터페이스 서비스로 다양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IVI)에 적용할 수 있다.

옐로나이프는 이번 부설 연구소 설립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옐로나이프 이한성 대표는 “이번에 설립한 부설 연구소가 벨로가 오토의 데모 카 제작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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