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 현진영 대표, 한국로봇산업협회 김환근 부회장, 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
(왼쪽부터) 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 현진영 대표, 한국로봇산업협회 김환근 부회장, 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인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재단법인 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K-로봇기술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 자동화 솔루션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로봇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와 로봇 자동화 수요-공급기업을 매칭하는 온라인 플랫폼 ‘마이로봇솔루션’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달 10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K-로봇기술을 개발도상국 내 산업현장에 적용해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 제고 등 사회·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국내 로봇기술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빅웨이브로보틱스와 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는 국내 로봇 자동화 기술을 태국, 베트남 등 개도국에 적용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각국 로봇산업협회 및 국내 로봇, 시스템통합(SI)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이들은 향후 상호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로봇의 해외진출 전략과 지원계획 수립, 로봇기술을 활용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 등 K-로봇기술 기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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