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에서 지난 1월 어린이 보호 기능을 강화한 초등학생 핸드폰 카카오리틀프렌즈폰4를 출시했다. 지난해 1월 카카오리틀프렌즈폰3를 출시한 이후 1년만에 선보이는 후속 모델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초등학생 전용 휴대폰인 해당 모델은 보호자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녀 스마트폰과 페어링하면, 위치 조회는 물론이고 휴대폰 사용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신제품에서는 전작에 비해 위치 확인 기능이 강화되어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도 높은 수요를 얻고 있다. 

자녀 이동 감지 시 보호자 알림, 자녀 이동 경로 확인 등의 기존 위치 확인 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되었으며, ‘로드뷰’를 통해 자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파악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카카오리틀프렌즈폰4는 데이터 및 와이파이를 차단하거나 보호자가 허용한 앱 이외 다른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을 차단하는 기능 또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10분 단위로 스마트폰의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어 학습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은 스마트폰 화면 캡쳐를 차단하는 기능,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달된 URL 실행 차단 등 어린이 안전을 강조한 기능이 다수 지원된다. 

한편, LGU+에서는 카카오리틀프렌즈폰4의 판매 촉진에 박차를 가하는 것과 더불어 새로운 초등학생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 유료 부가서비스인 ‘U+초등나라’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했으며, 초등 교육에 탁월한 것으로 평가 받으며 높은 수요를 얻고 있다. SKT와 KT에서 또한 ‘키즈폰’ 출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SK텔레콤에서는 갤럭시A21s ZEM, KT에서는 신비아파트 키즈폰을 선보였다. 이러한 ‘키즈폰’은 초등학교 입학 시즌을 맞이해 판매량이 연일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캐릭터 핸드폰거치대, 하트 그립톡, 폰꾸 스티커, 핑거 스트랩, 캐릭터 키링 등 5종의 사은품을 단독으로 ‘키즈폰’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고, 올해 인기를 얻고 있는 초등학생 핸드폰 모델 다수를 무료 판매 라인 업으로 선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모모폰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스마트폰으로 교체 수요가 높아진 노년층을 위해 무료 개통이 가능한 갤럭시A21s를 제시했다. 더불어 ‘공짜폰’으로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A31 또한 인기가 높다.

KT 신비 키즈폰은 최대 8개월의 요금이 지원되고, 카카오리틀프렌즈폰4 또한 ‘키즈22’ 요금제와 ‘초등나라39’ 요금제 이용 시 6개월 간 요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모모폰 관계자는 “카카오리틀프렌즈폰4의 경우 2가지 요금제 모두 동일한 기간 동안 요금 지원이 되지만, 초등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고, 현금으로 환산했을 때 혜택 수준이 높은 ‘초등나라39’ 요금제를 6개월 이용하고, 이후 ‘키즈22’ 요금제로 변경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네이버 카페 모모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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