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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PTC가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Creo)’의 새로운 버전을 10일 공개했다. 8번째 버전인 크레오8.0은 모델기반정의(Model Based Definition, MBD),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앤시스(Ansys) 기반 시뮬레이션 기능과 통합된 점이 특징이다.

세부 업데이트 내용을 보면, 우선 홀 피처, 라우티드시스템, 판금. 렌더스튜디오(Render Studio)와 같은 핵심 모델링 환경영역에 걸친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대시보드 및 모델 트리 인터페이스도 개선됐다.

어셈블리에서 검증된 기하학적 치수 및 기하공차 가이드 애플리케이션 활용해 설계 검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모델기반정의(MBD) 워크플로우도 개선됐다.

크레오 시뮬레이션 라이브와 크레오 앤시스 시뮬레이션을 통해 정상상태(Steady State) 유체 기능도 강화했다.

자체 솔루션 범위를 자동 정의하며 초안으로 설계된 좁은반경(tight-radius)의 제조 요구사항을 광범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너레이티브 디자인 기능도 확장됐다.

이외 시뮬레이션 결과를 사용해 격자구조를 최적화, 제작 시간과 부품 중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PTC코리아 박혜경 대표는 “크레오8.0은 시뮬레이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적층가공의 주요 기술영역에서 확장된 기능과 더불어 모든 사용자가 인정할 수 있는 생산성 향상을 균형 있게 이끌어 낸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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