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스타들의 포토카드 거래 플랫폼 포카마켓(Phoca Market)이 런칭 1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카마켓’은 팬들이 손쉽게 케이팝 스타의 포토카드를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포카마켓에서는 방탄소년단(BTS), NCT, 세븐틴(Seventeen), SF9, 더보이즈(The Boyz), 스트레이키즈(StrayKids) 등 총 6팀 멤버들의 포토카드가 거래되고 있으며, 현재 12,000개의 포토카드가 포카마켓에 등록되어 있다. 정식 출시 후 회원 수 1만 명, 누적 거래 1만 건을 돌파하여 케이팝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포카마켓은 회원이 구매 또는 판매하고 싶은 포토카드를 선택하고 원하는 가격과 배송 방식을 선택하여 등록을 하면, 조건에 맞는 상대방이 매칭이 되는 시스템이다.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포토카드를 거래할 수 있어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다양한 포토카드 중 ▲BTS 정국, 슈가, 진 ▲NCT 천러, 런쥔 ▲더보이즈 주연, 뉴 등의 포토카드가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져 주목받았다.


포카마켓 관계자는 “포카마켓은 SNS 등지에서 불편한 검색 과정을 통해 힘들게 포토카드를 거래했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원터치로 손쉽게 포토카드를 거래할 수 있다”라며 “구매 요청과 판매 등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더 많은 케이팝 그룹과 멤버들을 늘려갈 것이며 이후에 이미지 인식 기술과 인공지능을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포카마켓은 케이팝 팬덤의 핵심 니즈인 ‘포토카드 컬렉팅 덕질’에 있어 불편했던 포토카드 거래를 개선하는 서비스로, 누구나 쉽게 포토카드를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포카마켓에서 포토카드를 판매할 시, 배송비를 지원하는 배송비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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