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캐시트리 장래동 이사, 지엠씨케이 성낙규 대표(왼쪽부터) (사진 = 지엠씨케이 제공)

지엠씨케이(대표 성낙규)와 인도네시아 최대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회사 캐시트리(대표 김진호)가 15일 지엠씨케이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들의 인도네시아 동영상 플랫폼 및 에이전시 대행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하여 글로벌 에이전시 지엠씨케이는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대만 총 4개국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아티스트 / 크리에이터 /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를 해외 수출 및 유통하는 국내 최대의 콘텐츠 해외 마케팅 기업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지엠씨케이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 한 인도네시아 캐시트리는, ‘던전앤파이터’ 개발사인 네오플 공동 창립자 김진호 대표가 2015년 설립했으며, 모바일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2,0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캐시트리는 인도네시아 최대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회사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플랫폼 확장을 준비 중이며, 핫딜(비디오커머스), P2P, 앱/게임 퍼블리싱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엠씨케이와 인도네시아 캐시트리의 파트너 계약 체결을 통하여, 지엠씨케이가 진행하는 인플루언서 해외 마케팅, 콘텐츠 해외 유통,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 및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지엠씨케이(GMCK)'는 배우 '임은경', 배우 '클라라', 드러머/유튜버 '아연'(유튜브 구독 165만), SBS 공채 개그맨 유튜버 '동네놈들'(유튜브 구독 136만) 등과 해외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국가의 대형 왕홍, 인플루언서 에이전시들과 계약을 늘려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광고 마케팅 회사 'XF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즈'(이하 XF)와 계약을 체결, 중국의 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빌리빌리(哔哩哔哩, Bilibili), 시과스핀(西瓜视频, Xigua Video), 더우인(抖音, Douyin) 등 다수의 중국 플랫폼에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중국, 태국 콘텐츠 플랫폼 진출 외에, 인도네시아와 대만의 현지 대형 기업들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연예인 및 유튜버들의 콘텐츠 공급 또한 진행이 예정되어 있다.

콘텐츠 공급 외에도 지엠씨케이와 XF는 중국 왕홍 라이브 커머스를 함께 진행하며 한국 제품의 중국 진출/판매에 대한 판로를 열 것으로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XF와 협업 가능한 중국 연예인 및 셀럽으로는 배우 진언비, 가수 길극준일, 챌리스트/영화배우 오우양 나나 등이 있다.

협업 가능한 중국 라이브 커머스 왕홍으로는 웨이야(薇娅 viya)(팔로워 3,900만), 리쟈치(李佳琦 Austin)(팔로워 3,800만), 뤄용하오(罗永浩)(팔로워 1,400만) 등이 있다. 

지엠씨케이와 독점 계약을 체결한 STAR K는 태국 방송 채널 중 유일하게 한국 콘텐츠로만 24시간 방송하는 채널이며, 태국 국민에게 한국 콘텐츠, 지상파 드라마, 웹드라마,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실시간 연예뉴스, 뮤직 쇼 등 한국 콘텐츠를 구성하여 태국에 방송하며 한류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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