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 밀폐공간에서의 감염 사례로 이용자의 걱정은 코로나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진 최근, 보다 철저한 실내 방역이 요구되고 있다.

다수의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엘리베이터가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에 자주 노출되면서 엘리베이터 내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종합 안심 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아파트 전용 언택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입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최첨단 보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내 감염병 전파 우려가 높은 엘리베이터 천장에 이용하는 동안 집중적으로 살균할 수 있는 천장형 공간살균기를 설치하여 방역을 강화한다. 에스원은 ㈜싸이큐어와 손잡고 ‘살균등’으로 KC인증을 받은 천장형 공간살균기 제품을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에 설치했다.

항균필름의 경우 외관상의 문제와 항균필름이 부착되지 않은 표면 및 공기 중의 바이러스와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지는 못하는 단점이 있는 반면, 등타입의 천장형 공간살균기(큐어클린)는 인체 무해한 가시광선 빛으로 빛이 닿는 모든 공간과 표면을 최대 4m까지 살균하는 특허 기술 방식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통제할 수 있다. 이는 인체 무해 인증과 코로나 및 세균에 대한 살균 테스트를 완료했다.

에스원은 대구 소재 이시아폴리스 더 샵 4차 아파트를 시범 단지로 선정하여 공간살균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7월 중 대구 국가산단 영무예다음 아파트 설치가 예정되어 있다. S1 측은 "점진적으로 시범 아파트를 늘려 전국적으로 안심 엘리베이터 설치를 확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