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빅데이터분석 대표기업인 데이터에듀가 부산시 경기 회복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용역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는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경제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시정을 운영 중으로, 각 분야별 실생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행정업무 서비스 개선과 더불어 실제 추진 가능한 정책 제안 도출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용역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고용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도서관 시각화 대시보드 개발을 위한 도서관 이용 현황 분석, 시민생활 변화를 위한 빅데이터 수시 분석으로 총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과학적 행정업무 지원과 지역경제·도서문화·시민생활 등 분야별 추진 가능한 정책도출 목적으로 추진되며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도서관 데이터 시각화 개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데이터에듀는 부산 빅데이터분석 기업으로서 부산지역 산업 및 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데이터분석과 컨설팅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인력이 참여하여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데이터에듀 윤종식 대표는 “본 사업을 통해 부산시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생활의 안정화를 목표로 회사가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과 개발 서비스로 부산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주관 빅데이터 분석 용업 사업은 2021년 6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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