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단체 위브릿지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진행된 ‘나만의 화분 만들기 원예활동’은 식물을 직접 접하고 체험하면서 발달장애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심리정서 지원과 성취감 향상을 제공하며, ‘숲으로 가자 프로그램’인 숲 산책과 숲 놀이, 나무 만들기 활동은 자연을 몸소 느끼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나무 만들기 활동을 통해 눈과 손의 협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원 활동이다.

이러한 지원 활동은 장애인 당사자의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사회적 기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으며, 사회적 재활을 촉진시키고 일상생활 속에서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 학생은 “잘 못하는 게 많은데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라며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후원단체 위브릿지 김정규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개선되고 지원 대상자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