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스파이스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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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는 ‘개인정보 수집∙탐지∙암호화 서비스(Spiceware PII CDE)’에 Node.js, Python, PHP 개발 언어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발환경 지원 확대를 통해 솔루션 도입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스파이스웨어는 기대했다.

스파이스웨어 PII CDE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실시간으로 탐지·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안전한 보안환경 구축에 기여하는 서비스다. 최소한의 코딩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도입해 민감 데이터를 암호화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적용해 성능 영향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암호화된 개인정보 데이터를 복호화하지 않고 학습하는 ‘의미 분석 지도 학습 알고리즘 모델’을 통해 이상징후 알림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탐지 및 분류 추천 ▲이상징후 판단 ▲머신러닝 학습 3가지 기능을 수행, 수동 처리 때문에 발생했던 보안 위협을 제거하고 탐지된 개인정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스파이스웨어 김근진 대표는 “이번 Node.js를 지원하는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공급으로 기업별로 사용하는 개발 환경이나 개발 언어가 다양해도 제약 없는 데이터 보안 서비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이스웨어는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개인정보 파기 자동화 서비스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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