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상균교수-고문계약
사진: 김상균교수-고문계약

화성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 중인 더마르스(대표 장지혁)는 게이미피게이션과 메타버스 분야로 유명한 강원대 산업공학과 교수이자 인지과학 박사 김상균 교수가 고문으로 정식 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상균 교수는 더마르스의 메타버스에서 벌어질 여러 사회적인 현상들을 같이 연구하고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등 국내 메타버스 분야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더마르스와 함께 나누며 협력할 예정이다.

영국 소재의 세계 컨설팅펌 PwC(PricewaterhouseCoopers)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버스 시장의 규모는 오는 2030년까지 1,7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며, 인터넷 태동기와 같은 플랫폼의 대격변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국내외 수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 업계에 진출을 선언하고 있다.

이 가운데 더마르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도전장을 내밀고 사업을 진행 중이며, 메타버스에 정통한 김상균 교수가 고문역으로 합류하면서 그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로보틱스, 산업공학, 교육공학을 연구해 온 김상균 교수의 주요 저서로는 ‘메타버스’, ‘게임 인류’,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등이 있다.

한편 더마르스는 ‘고롱고롱 고양이’를 개발한 모바일 경험과 대규모 MMORPG 제작 경험을 살려 오픈월드로 메타버스를 제작 중에 있으며, 2023년 베타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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