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부초밥 프랜차이즈로 알려져 있는 정직유부가 쿠쿠와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종합 건강생활 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정직유부와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전국 81개의 정직유부 가맹 매장에 전기 압력밥솥과 직결식전처리 정수시스템인 인앤아웃 커머셜 솔루션을 납품할 예정이다. 

정직유부는 이번 쿠쿠 MOU 체결 외에도 지난 3월 BNK부산은행과 프랜차이즈론 MOU를 체결하여 가맹점주들의 창업자본금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지난 7월 CJ 프레시웨이와의 식자재 공급 MOU 체결을 통해 가맹 사업의 안정화를 더했다. 

유부초밥 프랜차이즈 정직유부의 조현홍 대표는 “정직유부는 이번 쿠쿠와의 MOU체결을 통해 외식프랜차이즈 매장의 필수품인 전기 밥솥과 정수 시스템을 할인가로 납품, 렌탈관리를 진행함으로써 가맹점주의 사업 초기 안전성을 보장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정직유부는 단순히 이익만을 좇는 기업이 아닌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커가는 상생협력을 중시한다. 이번 쿠쿠 MOU 체결 역시 유부초밥 사업 운영에서 중요한 밥솥을 쿠쿠홈시스와 함께 가맹점주에게 제공하여 사업 안정성을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직유부는 2021년 부산 창업 마감 및 수도권 창업 문의 증가에 따라 금천구에 있는 서울지사에서 서울창업설명회를 2차례 진행했다고 밝히며 해당 설명회는 11월까지 매주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창업설명회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위생수칙을 준수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1:1 맞춤형 또는 소규모 형태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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