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양성 전문 아카데미 이룸쇼호스트 아카데미는 쇼호스트 공채전형 합격을 위한 공략을 제시했다.

쇼호스트 공채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일년에 몇번이나 뽑는지 이런 정보는 한번에 알기 어렵다. 우리가 흔히 홈쇼핑이라고 불러온 TV에서 채널을 돌리다 보게 되는 익숙한 이름의 회사들에 다니는 쇼호스트는 만난 적이 별로 없고, 지인찬스를 써서 찾아본다 해도 직접 정보를 들을 기회가 흔치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쇼호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정보를 듣기가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홈쇼핑은 크게 생방송으로 상품을 파는 라이브 홈쇼핑과 녹화된 영상을 통해 상품을 파는 데이터쇼핑으로 나눌 수 있으며 현재는 대부분의 라이브 홈쇼핑사에서도 데이터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방송을 진행하며 상품을 팔고 있기도 하고 이와는 별개로 최근에는 라이브커머스라고 하며 TV채널이 아닌 모바일을 통해 여러곳에서 쇼호스트가 상품 판매를 진행한다. 회사에 따라서 매번 공채때마다 요구하는 전형방식은 약간은 차이가 있으나 라이브 홈쇼핑 기준으로, 일반적인 공채 전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우선 지원할 때부터 서류상의 이력서 외에 영상으로 촬영해서 지원하는 경우가 최근에는 더 많아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1분 남짓의 자기소개, 혹은 상품PT-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촬영하게 된다. 이것만으로도 말하는 목소리톤, 성량, 발음, 방송에 적합한 자세와 제스쳐를 볼 수 있고 여기에 말재주까지도 어느정도 엿볼수 있기 때문에 1차 전형만으로도 준비정도를 가려낼 수 있다. 

이 서류전형을 통과해야 지원한 회사로 가서 카메라테스트에 임할 수 있다. 스튜디오와 같은 환경에서, 방송카메라를 통해 다시한번 자기소개, 혹은 지정상품PT 등 쇼호스트로서 준비된 정도와 기본기, 재능 등을 테스트받는다.

카메라 테스트를 통과하면 어느정도의 실력은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이 후는 상품을 얼마나 잘 파는지를 가려내는 상품PT, 즉석PT, 돌발 질문을 통해 좀더 심층적으로 카메라 앞에서 같이 지원한 사람들과 경쟁하는 테스트를 거치게 되고 그 이후에는 임원진 면접으로 회사에 대한 이해도 및 개인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 이렇게 거의 3-4차의 전형을 통과하여 회사에 입사 한 후에도 회사에 따라 기간은 상이하지만 인턴과정을 거쳐 방송에 투입해보고, 최종 평가를 또 거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러단계의 테스트를 통해 결국 얼마나 상품을 잘 판매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쇼호스트 공채를 준비한다면 기본기가 출중하고 방송 경력이 있다고 할 지라도, 상품PT에서 남들과는 구별된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쇼호스트아카데미를 선택할 때도 이런 기준을 가지고 선택해야한다. 

이룸 아카데메 관계자는 “어떤 강사에게 어떤 내용의 수업을 듣게 되는지, 현재 라이브홈쇼핑을 얼마나 잘 알고있는지부터 수업의 커리큘럼이 상품PT실력에 얼마나 포인트가 맞춰져있는지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룸쇼호스트 아카데미에서는 카톡채팅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며 또한 무료로 정규수업을 들어보고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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