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오피지지(OP.GG 이하 오피지지)가 인재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내 인재추천제도를  개편했다.

개편된 사내인재추천제도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기존 연차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던 사내 인재추천제도 보상금액을 대폭 인상 적용했다. 인상된 금액은 최소 500만원부터 시작하여 재직기간에 따라 1,500만원 이상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외부 추천인에 대해 오피지지만의 커스텀 현금카드를 지급하고, 추천을 통해 입사한 직원의 재직기간이 1년씩 늘어날 때마다 해당 직원을 추천한 구성원에 200만원의 보상금을 기간 제한 없이 지급하는 ‘Retention 연금’도 신설했다.

오피지지 인사담당자 강석준은 “사내 인재추천 보상금액 인상 및 ‘Retention 연금’ 제도는 입사뿐만 아니라 재직기간까지 동시에 케어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내 인재추천제도로, 구성원 모두 인재영입을 위한 새로운 제도에 적극 공감하며, 보다 효율적인 인재경쟁력 확보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담당자는 이어 “최근 진행한 채용 포지션이 약 3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회사에 대한 구직자들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사내 인재추천제도 개편을 비롯해 다양한 채용프로그램을 도입, ‘Global Game 3rd party Eco-System’을 함께 만들어갈 우수 인재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피지지는 Marketer, Designer 및 Engineer 직군 등 다양한 포지션을 활발히 채용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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