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17일 국내외 구성원들이 함께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할로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사진 콘테스트 위주로 진행됐다. 시애틀 오피스는 앞서 9월 28일 출시한 ‘언데드월드: 히어로 서바이벌’의 캐릭터들 관련 이벤트와 할로윈 코스튬, 호박을 활용한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서울 오피스에서는 할로윈 용품과 마스크 등이 구비된 포토존이 사무실 내부에 마련됐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소셜 카지노 게임에 할로윈 분위기의 다양한 신규 슬롯과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블유게임즈와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의 콜라보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달 22일 자회사의 나스닥 상장 등 성공적인 성과 달성을 기념해 공동 티셔츠를 제작하고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글로벌 오피스 간 대면 기회가 적은 부분을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소하고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할로윈 이벤트 관련 영상은 더블유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양사는 신작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현재 전 부분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과 경력을 대상으로 △게임 운영 △콘텐츠 기획 △게임개발 △데이터분석 △디자인 부문에서 전사 채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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