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마켓플레이스 에덴루프(EDENLOOP)가 ‘코엑스 윈터 갤러리 2021, 비상한 NFT 아트전(대체불가한 세상)'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12월 31일까지 진행,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공식 오픈 이후 진행한 두 번의 리미티드 갤러리(Limited Gallery)를 통해 NFT 작품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에덴루프는 지난달 NFT를 발행해 수집·거래, 재판매 할 수 있는 크립토커런시(Cryptocurrency)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으며, 최근 총 350만달러의 투자 유치를 통해 본격적인 NFT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 ‘코엑스 윈터 갤러리, 비상한 NFT 아트전’을 통해 컨템퍼러리를 비롯해 회화, 조소, 그라피티,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NFT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NFT 거래소를 통해 미술 작품 거래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이세현, 성립, 문소현, 장세희 작가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 24명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 50여점과 함께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작품도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The Frame) 19대 ▲더 세리프(The Serif) 2대 ▲더 세로(The Sero) 2대 등을 통해 디지털 작품을 전시하고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을 판매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에덴루프 NFT 거래소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생태계를 통해 개발됐으며, 론칭 4개월만에 현재 사용자 수가 34만명을 돌파했다.

에덴루프 관계자는 "에덴루프 플랫폼은 NFT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NFT아트를 시작으로 3D 콘텐츠와 엔터, 게임 등 여러 IP를 활용하여 NFT 생태계를 조성하는 선두 Marketplace가 될 예정”이라며 “에덴루프의 2022년 블록체인 기반 기술의 핵심은 탈중앙화 NFT거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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