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파트너스 투자회사, ‘AI기반 시선추적기술을 통한 ASD진단 앱’에 시드 투자 진행

전라북도 내 4차 산업혁명 및 6차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아이디어파트너스는 ‘아이온’에 시드투자 진행을 완료하였으며 IPO 추진을 위한 경영 및 법률 등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온(주)’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AI에 최적화된 '시선추적기술'을 통해 '자폐스펙트럼장애(이하 ASD)의 진단 앱'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1 예비창업 패키지를 통해 시장검증에서 우수한 결과를 창출하였다. 또한 아이온은 KVBA 센터, with ABA센터와 협력하여 초기 시장개척을 위한 성장가속형 전략을 통해 안정화된 성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디어파트너스 류석희 수석 심사역은 "기존의 임상병리 모니터링 방식에서 벗어나 AI기술에 기반한 ASD조기 진단 도구 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갖고 의료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아이온의 가능성에 투자하였고, 시드 투자 이후에도 전담 액셀러레이터와 아이디어파트너스가 보유한 노하우를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지원 및 혁신적 노력을 통해 IPO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아이온(주) 김민영 대표는 "APP개발 이후 시선추적 진단 데이터를 이용해 ASD뿐만아니라 영유아 발달 진단 산업군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이후 관련 진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 치료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