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떡볶이 프랜차이즈 '낭만시스터'는 간편 배달샵인샵 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떡을 비롯한 각종 부재료, 비법소스 등 비조리 즉석떡볶이 밀키트를 기존 요식업 매장에서 샵인샵 형태로 배달 판매하는 방식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요식업 매장 주방에서 즉석떡볶이 조리를 할 경우 기존의 조리 업무와 동선 및 시간이 겹치게 되는 단점을 보완한 시스템"이라며 "낭만시스터 즉석떡볶이 배달 주문이 들어오면 라이더를 호출하고 별다른 노동 없이 30초동안 재료 포장만 하면 배달 주문이 완료된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즉석떡볶이 전문점을 런칭해 운영해오고 있는 '낭만시스터'는 특제 비법재료가 들어간 즉석떡볶이, 눈꽃치즈 즉석떡볶이, 부대햄 즉석떡볶이를 대표메뉴로 내세우고 있다. 소비자들은 배달 주문한 밀키트 타입의 즉석떡볶이를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보인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현재 음식점이나 주점 등 요식업을 운영중이라면 별도의 시설투자를 하면서까지 업종변경창업을 할 필요가 없다"며 "낭만시스터 샵앤샵 배달창업은 재료 포장만 하면 되는 간단한 시스템으로 추가 매출 및 수익성 향상 면에서 장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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