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에이랩의 공기질 전문 제품 브랜드 에리아(AEREA)는 자동차 에어컨필터 ‘에어로 포뮬러(Aero Formula)’를 출시해 3월 1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로 포뮬러는 최대 24개월 동안 사용이 가능한 필터다.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E12등급의 AERO Hybrid Filter™ 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와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해 차량 내부에 깨끗한 공기를 유입시킨다.

기존 E12등급의 필터는 통기량이 작아져 공기 유입량이 줄어들며, 높은 압력으로 인해 공조 장치에 영향을 주는 반면에 에어로포뮬러의 하이브리드 필터는 해당 통기성 문제를 개선해 공기 유입량을 증가시킨 제품이다. E11 수준의 차압을 유지하며, E12급 고효율 필터를 구현했다.

또한 에어로 포뮬러(Aero Formula)는 ISO/KS 성능 인증을 받았으며, E12등급의 에어컨 필터만이 제거가 가능한 입자크기 0.3㎛의 초미세먼지(MPPS)까지 차단하는 높은 필터 효율이 검증됐다.

에리아(AEREA) 관계자는 “차량용 에어컨 필터 시장은 루프트 에어컨 필터, 아에르 에어컨 필터 등 국내 다수 스타트업이 진입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로 포뮬러가 차량용 에어컨 필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로포뮬러의 사전예약은 에리아의 홈페이지에서 3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