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플랫폼 전문 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가 최근 AI 양재 허브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AI 양재 허브에 거점을 마련하여 서울 지점을 중심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AI 양재 허브는 국민 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 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산하의 인공지능 특화 지원 기관이다. 22년 4월 90여개 입주사와 100여개의 멤버십 기업이 있고, 입주 시 투자유치, 네트워킹, 연구개발, 경영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AI 기업 성장 가속화지원, 전문인재 양성, 국내외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전문 인재 양성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재, AI 양재 허브는 한국교총, 희경빌딩, 하이브랜드 건물 등 세 곳에 나눠져 있으며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양재시민의 숲 지하철역 인근 희경빌딩에 입주할 예정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 홍대의 대표는 “몬드리안에이아이㈜가 2018년에 설립되어 최근 시리즈A 투자를 진행하여 기업 가치를 확장하고 있는 만큼 AI 양재 허브 선정이 또 다른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회사의 성장 외에도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지난 3월 시리즈 A 4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4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 AI 솔루션 카테고리 분야로 참가하였다. 기업이나 조직이 인공지능을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배포, 모니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예니퍼를 선보이며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에는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 선정되어 기업 가치 제고와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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