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목욕 브랜드 스노우버디(Snow Buddy, 대표 박종승)는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지난 6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제 10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해외에서 전시를 진행하는 것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3년 만이다.

코엑스와 세계전람이 공동 주최하는 베트남 베이비&키즈페어엔 9개국 100여개 영유아 산업 대표 기업이 참여하며,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도 동시에 열렸다.

스노우버디 관계자는 “스노우버디는 2019년 호치민을 방문한 이후 약 3년만에 베트남 바이어와 고객을 만났으며, 3년 전에도 큰 호응을 받았는데, 올해도 역시 3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만큼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었다”고 말했다.

특히 스노우버디의 대표상품인 휘핑클렌저 제품은 전시 중간에 모든 물량이 소진되었으며, 특히 신제품이 바스톡톡과 그 외 미세거품치약과 목욕가운 등도 호응을 얻었고, 모든 제품이 완판됐다.

스노우버디는 “이번 호치민 베이비&키즈페어를 계기로 다시 한 번 글로벌 브랜드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이번 베이비&키즈페어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해준 많은 호치민 고객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안전한 유아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노우버디는 현재 미국, 호주, 중국, 홍콩, 러시아, 대만, 베트남에 수출 중이며, 이 외에도 앞으로 더욱 많은 지구촌에서 만날 수 있도록 수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노우버디는 동남아 온라인몰 쇼피와 북미 온라인몰 아마존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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