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총 100개팀이 참여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오디션’에서 34개팀을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사업은 생활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행사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공연장 주변에서 진행됐다.
서류‧발표 평가에서 13.2: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100개팀이 참가했으며 선배 창업가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총 34개팀이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발됐다.
이들 기업에는 ‘강한 소상공인 인증서’와 함께 ‘2Xel 성장 프로그램’에 사용될 최대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급된다. 운영기관인 엔피프틴파트너스, 중소상공인희망재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프로그램도 추가 제공된다.
선발된 34개팀은 10월초에 예정된 파이널 피칭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최종 10개팀에게는 스케일업 자금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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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기자
so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