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아트코리아는 배우 강희가 프로 작가로서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StART ART FAIR SEOUL 2022)’의 참여작가로 함께 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트 아트페어’는 2014년 런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10월 런던 프리즈 위크 기간에 최고의 현대미술관인 사치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페어로, 금번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은 스타트아트코리아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를 확정하고 현재 참여작가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금번 추가로 공개한 강희 작가는 모델 출신이자 다양한 영화,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로, 2021년부터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며 본격적인 작가로써의 경력도 이어가고 있다.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열린 ‘스타트 아트페어 2021’을 통해 해당 페어와 인연을 시작했다. 당시 영국의 유명 매거진 ‘태틀러’가 작가로 함께 참여했던 위너(WINNER)의 강승윤과 함께 강희의 인터뷰도 실으며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강희 작가가 참여하는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는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약 200여명 작가들이 60여개 부스를 통해 작품을 선보인다. 해외 갤러리로는 Brandler Galleries가 함께 한다.

이외에도 색상, 질감 및 반사와 관련된 작품을 선보이는 파라 토마스(FARA THOMAS), 남아프리카에서 야생 동물의 사진을 촬영하는 크리스 팔로우스(Chris Fallows), 영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레이어링의 달인 하티(Harti), 일본 에반게리온 애니메이터인 요네야마 마이(Yoneyama Mai) 등이 라인업으로 함께 하며, 켄타 코바야시(Kenta Cobayashi), 르네 쿠보스(Rene Cuvos), 필립 흄(Philipp Humm), 데니 테오카라키스(Denny theocharakis) 등 유수의 작가들로 라인업이 이뤄져 강희 작가의 작품과 함께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의 공식 후원사로써 역량 있는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공동 지원하기로 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1층 로비에서는 오는 10월까지 작품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 미리 페어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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