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BPI)에서 애슬레저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KS-PBI는 브랜드의 강점 및 약점, 경쟁적 위치, 미래가치까지 진단해 브랜드의 자산 가치를 측정하는 지수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성인남녀 10만명 이상의 대규모 표본조사를 실시해 산업군별로 1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 평가항목은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브랜드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총 6가지로 구성됐다. 안다르는 △브랜드 편익을 제외한 5가지 항목에서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쟁쟁한 경쟁 기업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안다르는 KS-PBI는 물론 각종 브랜드 시상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3월 ‘2022 대한민국 패션품질대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22 대한민국 친환경상품 그린스타 인증’, ‘2022 K-ESG 경영혁신대상’ 등 주요 어워드를 휩쓸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선정하는 레깅스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도 3월과 6월 그리고 최근 7월까지 세 차례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상행진에는 뛰어난 제품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 트렌디한 디자인 등이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에 더해 국내 애슬레저 시장을 개척한 공로는 물론, 애슬레저 패션의 본질을 ‘운동과 일상을 아우르는 편안한 패션’으로 새롭게 정의하는 등 남다른 브랜드 철학을 인정받았다는 분석이다. 

안다르는 제품 개발 자체 R&D 조직 ‘안다르 A.I 랩(Andar Athleisure Innovation Lab)’을 운영하며 우수한 착용감과 기능성 제품들을 매년 출시하고 있다. 특히 고기능성 프리미엄 원사를 적극 사용하고 고품질 자체 개발 원단을 선보이며 높은 고객 평판을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세계 최대 섬유기업 라이크라컴퍼니의 프리미엄 원사 ‘라이크라® 스포츠 블랙라벨’을 국내 유일하게 사용하며 에어쿨링, 에어스트 등 시그니처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업사이클링 원단을 적용한 서스테이너블 컬랙션을 출시하는 등 지속가능한 패션에도 앞장서고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 한국인의 체형적 특징을 고려해 불편함을 해결하는 접근법으로 호평을 받는다. Y존 프리 레깅스를 최초로 고안했으며, 체형의 다양한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고자 3부 기장부터 10부 기장까지 다채로운 패턴과 길이를 유행시키는 등 업계 트렌드를 선도한다. 아울러 조거 핏, 부츠컷 핏 레깅스 등 다양한 제품 바리에이션으로 각기 다른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를 공략하고 있다. 

최근 안다르는 반얀트리, 파라다이스 시티, 롯데호텔 제주 등 5성급 호텔 및 리조트와 손잡고 브랜드 및 체험 클래스, 팝업스토어를 개최하여 다양한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는 소비자 접점 확대에 힘쓰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들이 안다르가 지향하는 건강한 데일리 애슬레저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다. 또한, 자사 온라인 스토어를 중점으로 D2C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단행해 고객 만족을 통한 재구매 증대를 꾀하고 있다.

안다르 박효영 대표는 “안다르의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과 노하우로 만들어낸 품질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의 삶 속 순간순간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품질 경영에 공을 들인 만큼 좋은 결과가 뒤따라왔다고 생각한다. 안다르의 가치를 알아봐 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명실상부한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로서 모범과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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